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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치료"라 불리는 중입자치료기
연세 세브란스 암병원에서는 췌장암과 간암,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를 가동했다. 췌장암과 감암, 폐암에도 시작되고, 2023년 국내에서 최초로 고정형 중입자치료기를 통해 전립선암 치료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를 이용 췌장과 간, 폐까지 암종을 확대하게 되었다.
세브란스 병원의 중립자 치료 도입 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 한국의 세브란스 병원은 최근 암 치료에서 중입자 치료법의 획기적인 사용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접근법은 종양학의 주요한 발전을 나타내며, 치료하기 어려운 암을 가진 환자들에게 새로운 임시방편을 제공합니다.
1. 중입자 치료법이란?
중입자치료는 탄소입자를 이용한 방사선치료이며, 양성자치료에 사용되는 수소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시켜 종양(암세포)만을 조준해 파괴하는 치료기법을 말합니다.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2~3배 높은 치료효과 "생물학적 효과, 세포 살상능력"을 보이기 때문에 난치암을 극복하기 위한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고 있습니다.
2. 중입자 치료의 장점
1) 대부분의 암종에 적용 가능한 치료법
중입자치료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 기존의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암종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대상 암종을 넓히기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 가능한 암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치료법
중입자선은 몸의 표면에서는 방사량이 적고, 몸속 암 조직에서는 방사량이 최대가 되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속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조절하고 암세포가 있는 부분에서 입자가 멈추도록 조정하 정상 세포에는 큰 영향이 없어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집니다.
3) 치료기간이 짧아 환자 편의성이 높은 치료법
기존 방사선치료의 경우 평균 25-30 차례 치료가 시행되지만, 중입자치료의 경우 평균 12차례 치료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느끼는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2030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전체 인구의 25%)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령 암환자에게는 수술 대신 치료기간이 짧고 편리한 중입자치료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3. 중립자 치료의 단점(비용)
기존 암치료의 비용보다 현저히 높은 비용이 단점이다. 비용이 점점 줄고 있지만, 췌장암 환자의 경우 3주 동안 12회 치료 받는데 비용이 6500만원 정도 든다.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라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환자들의 부담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치료비용이 비싸고, 전문적인 장비와 기술이 점점 늘고 있지만, 국내 암환자에겐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번에는 중입자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윗글이 암환자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치료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방법은 실손보험에 추가로 항암방사선약물치료의 특약에 가입해야 합니다.
중입자 치료는 통원치료라 회당 20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의료보험이 100% 지원되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발췌 : 연세 세브란스병원 중입자센터
"공중 보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및 사회적 목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